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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규제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그증에서도 집객효과가 높고 가시성 면에서 탁월한 ‘스트리트형’ 상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트리트형 구조는 인근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고 이동이 편리해 고객의 체류 시간을 높이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춘 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역시 스트리트몰 형태의 상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총 161실 대규모로 조성되며 주변 수요 유입에 더욱 특화된 ‘그랜드 스트리트몰’ 콘셉트로 지어질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는 한편, 쇼핑,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형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공동주택 336세대 고정수요는 물론 주변 ‘송도더프라우’를 비롯해 약 1만5천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인근 신정초, 명선초, 연송초, 신정중, 연송고, 포스코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 인근 학교에서 배출되는 학생, 주부, 가족 단위의 방문객 흡수에도 용이하다.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직장인 수요 역시 풍부한데 송도국제도시 내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양한 해외투자기업과 다국적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오스템글로벌,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다수의 기업들도 이전이 예정돼 있다.

해당 상가가 위치한 송도는 GTX-B 노선의 최대 수혜지가 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까지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최적의 철도망이 확정돼 있는 상태다. 인근 교통망 개발도 다수 예정돼 있는데, 향후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KTX, 수인선,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등이 완공될 시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편,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의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았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자리한 견본주택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