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투시도(사진 제공: 코오롱글로벌)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투시도(사진 제공: 코오롱글로벌)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0.9%로 나타났다. 2013년 4분기(10.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부동산의 대표격인 상가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을 반증한다.

특히 송도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TX-B 노선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KTX, 수인선 등 인근 지역 어디로든 수월하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수도권에서 상업용부동산 입지로 주목받는 곳 중 하나다.

이 지역은 근로자 수요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포스코건설 및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해외투자기업과 다국적기업 등이 포진해 있으며 오스템글로벌,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기업 입주도 예정돼 있다.

넘치는 학군 역시 상가 운영에 이점으로 작용한다.  송도1공구 학원가 거리에 자리하며 신정초, 명선초, 연송초, 신정중, 연송고, 포스코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에서 배출되는 학생 및 교직원 고객이 안정적 운영을 이끌 전망이다.

대규모 주거단지에서 배출되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공동주택 336세대의 고정수요 및 인근 ‘송도더프라우’ 등 약 1만5천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수요를 두고 있다.

더불어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약 140m에 이르는 그랜드 스트리트몰 콘셉트로 설계되며 송도 1공구 메인 스트리트에 자리해 주목도와 집객력 면에서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의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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