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피해가는 상가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인기
코로나19 영향 피해가는 상가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인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2.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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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수요에 인근 1만5천여세대 대규모 주거 배후수요 ‘자랑’
GTX-B 노선 개발 직접 ‘수혜’ 등 교통망 호재… 가치 상승 기대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택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규제 여파로 상업 시설이 뜨고 있다. 상가로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서 신중한 선택이 강조되는 가운데 상가 이용객으로 이어지는 배후수요에 따라 상가의 성패가 판가름되기에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

이 가운데 송도의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에 총 161실 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상가는 공동주택 336세대 고정수요 및 인근 ‘송도더프라우’ 등 약 1만5,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 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상가 운영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양한 해외투자기업과 다국적기업, 그리고 이전 예정된 오스템글로벌,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통한 직장인 수요 또한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근 신정초, 명선초, 연송초, 신정중, 연송고, 포스코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도 자리해 학생 및 교직원 수요도 품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TX-B 노선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추후 해당 노선 개통 시 교통편의 증대 및 상가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보이며,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KTX, 수인선 등 다양한 교통망도 호재로 작용한다.

설계에서도 강점이 보이는데, 가시성과 집객력이 우수한 ‘그랜드 스트리트몰’ 콘셉트로 지어져 주변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흡수에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았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 연수구에 자리한 견본주택을 통해 가능하다.